[행사]2024.05 부모학교 후기

왕여경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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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부모학교


부모학교 "기독교 세계관" 소감문


작성자: 오재열 (3오은성, 5오유찬 부)


- 날짜 : 5월 30일(목)
- 주제 : 기독교 세계관
- 강사 : 전성민 (View 밴쿠버 기독교 세계관 대학원 원장)


부모님들께서 일반 학교가 아닌 기독교 대안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적어도 저희 가족이 선택한 이유는 오늘의 강의 주제였던 "기독교 세계관" 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무신론 혹은 다원주의적 혹은 인본주의적 세계관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이유가 상당 부분 기독교 대안 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오늘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을 타락한 곳, 조심해 되는 곳, 구별되어야 하는 곳,
그것으로부터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기독교 세계관에서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날 무렵 아래와 같은 키워드가 제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선을 지운다, 공공의 복음, 일반 은총, 타락 이후에도 인간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향하는 보존적 은혜, 주재권, 하나님을 닮은 세계관, 이웃 사랑, 원수 사랑, 자기 희생, 평화...

선교적 관점에서 강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세상을 향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기독교 세계관 강의에서 보여주신 로마서 12:2 말씀처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구별되는 것) 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한 뜻 가운데 세상과 그어진 선을 지우며(구분이 아닌)

선교적 관점, 복음적 관점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24년 #5월 #부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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