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중국비전트립_ 8일차

작성자 : 김남수(꿈샘)

드디어 우리는 이우를 출발, 5시간을 달려 비전트립의 마지막 도시인 상하이에 왔습니다. 

동방명주 도착 직전에 버스에서 설명을 하는 꿈샘

오늘 날씨가 워낙 좋아서 상하이 시내가 훤히 보입니다. 황푸강에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3번 올라왔는데 오늘이 날씨가 가장 좋습니다.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상하이타워. 지상 128층, 632m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그 옆의 병따개처럼 생긴 상하이 금융센터는 492m, 바로 앞의 진마오 타워는 421m로 400미터 이상의 높은 빌딩이 즐비한 곳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9학년 이지후

8학년 김종수

8학년 김선우

8학년 구자은

8학년 유재서

8학년 윤주빈

7학년 이지원

6학년 유은서

6학년 구하영

4학년 유은혜

마음샘

꿈샘

기념품을 고르는 우리 하우 학생들

동방명주 앞에서 기념촬영 (오늘 하늘에 구름이 끝내줍니다..)

동방명주에서~

상하이 중심에서~

장난기 대발동 김선우

마음샘과 6학년들

밑에서 본 상하이 타워

동방명주를 내려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상하이 음식. 지역별 음식을 다 맛보았습니다.

꿈샘과 지원이

자은이, 종수

식당 앞 자판기가 있길래 가봤더니 QR코드로 결제를 하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자판기를 자세히 보면 현금이 들어가는 곳이 막혀있습니다.

화면 아래 부분에 보면 支글자가 보입니다. 위챗페이로 결제하라는 뜻입니다.

외장배터리를 빌리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같은 난징루에 왔습니다. 

밝고 화려한 네온싸인이 경제의 중심지임을 보여줍니다.

난징루 인파. 인산인해

상하이 방언으로 써 놓은 광고판

삼성 갤럭시 광고도 보입니다.

와이탄으로 가는 난징루의 메인 도로는 온통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찰리 채플린이 묵었었다는 Peace hotel을 지나갑니다.

당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난징루 가는 길.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길은 정말 멋집니다.

난징루 인파

와이탄에 도착하니 우리가 오전에 올랐던 동방명주가 아름답게 보이는데 그곳을 바라보는 와이탄은 인산인해입니다.

멋진 야경 + 수많은 인파 = 역시 중국!

배경이 전혀 안보이고 사람만 보입니다. (이곳은 어디인가...)

와이탄은 20세기에 서구열강이 차지했던 곳으로 영국의 빅벤을 닮은 건물이 보입니다.

마치 홍콩의 야경이 생각나는 야경입니다.

카메라를 조금만 내리면 바로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중국 경제의 상징인 상하이와 첫 인사를 했습니다. 상하이는 우리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우리는 그곳에 갑니다.

감사합니다.
꿈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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