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남수(꿈샘)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4일차인 오늘 우리는 중국 제 1의 수향마을인 조우좡(周庄)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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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한 바퀴~
쑤저우의 별명은 '동양의 베니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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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한자를 쓰시는 마음샘. 못하는게 없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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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마을을 돌며 문화, 사회, 역사를 공부합니다.
버스로 이동간 우리는 지난 이틀간 방문했던 도시인 난징(南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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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숙제를 내주고 초등학생 세 명이 논의하고 정리하여 하영이가 대표로 발표했는데 핵심을 뽑아서 매우 잘 발표했습니다.
9학년 이지후도 자신의 의견을 잘 발표해 주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우리는 쑤저우에서 가장 크다는 삼자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예배당은 훌륭했고 호수를 배경으로 한 십자가 상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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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십자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상태입니다.
꿈샘이 가이드 아저씨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침 가이드 분이 먼저 꿈샘에게 기도할 때 손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질문을 하여, 아예 창세기부터 신약까지 창조-타락-예수님의 필요성에 대한 핵심 부분을 요약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물주시고 열매맺도록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녁에는 나흘간 모아둔 빨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 숙소에 무료 빨래방이 있어서 잘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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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우리는 식당을 빌려 비전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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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우학생들은 꿈샘의 진행으로 워크북에 자신의 비전선언문을 기록하고 읽으면서 나흘간 방문한 2개 도시(난징, 쑤저우) 속에서 자신의 비전과 연계되는 것을 어떤 것이든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를 꿈꾸는 주빈이가 조우좡 수향마을에서 배를 탈 때 물위에 떠 있던 쓰레기를 보면서 "동물뿐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의사도 되겠다"고 말했던 부분과,
발레리나를 꿈꾸는 하영이가 "발레는 무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표정으로도 표현해야 하는데 두 도시를 다니며 사람들의 밝은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여 자신의 비전과 연계하며 비전트립을 소화해 내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우리는 쑤저우우장한인교회에서 특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곡은 아래와 같이 <꽃들도>이고 마음샘이 골랐습니다. 저녁에 연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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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영적인 전쟁이 있었습니다.
조우장 수향마을 참관이 거의 끝나갈 무렵, 우리 학생들 일부가 선을 넘는 장난을 치다 마음샘에게 혼이 났고, 식사장소에 미리 가 있던 기사분과 식당 주인간의 다툼이 생겨 식당을 옮기게 되었으며, 버스차량의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이 더위에 이동할 수가 없어 부득불 오늘 방문키로 했던 쑤저우 박물관 방문을 내일 아침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찬바람이 안 나오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버스. 내일은 버스를 교체합니다.
물론 본래 일정에는 없던 지역예배당 방문이, 생각지도 않은 감동을 주었으나, 이는 분명한 영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세미나 시간 마무리 때, 마음샘이 "이는 분명한 영적인 전쟁"이라고 선포하며 함께 기도할 것을 제안하여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심한 장난을 한 아이들은 스스로 3일간 휴대폰 사용을 안하겠다고 꿈샘과 '약속'하고 핸드폰을 사흘간 반납했습니다.
아이들은 분명히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꿈샘 드림
#하우비전트립 #조우좡 #꿈을찾는아카데미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4일차인 오늘 우리는 중국 제 1의 수향마을인 조우좡(周庄)에 왔습니다.
쑤저우의 별명은 '동양의 베니스'라고 합니다.
버스로 이동간 우리는 지난 이틀간 방문했던 도시인 난징(南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우리는 쑤저우에서 가장 크다는 삼자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예배당은 훌륭했고 호수를 배경으로 한 십자가 상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꿈샘이 가이드 아저씨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침 가이드 분이 먼저 꿈샘에게 기도할 때 손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질문을 하여, 아예 창세기부터 신약까지 창조-타락-예수님의 필요성에 대한 핵심 부분을 요약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물주시고 열매맺도록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녁에는 나흘간 모아둔 빨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 숙소에 무료 빨래방이 있어서 잘 활용하였습니다.
식사 후, 우리는 식당을 빌려 비전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를 꿈꾸는 주빈이가 조우좡 수향마을에서 배를 탈 때 물위에 떠 있던 쓰레기를 보면서 "동물뿐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의사도 되겠다"고 말했던 부분과,
발레리나를 꿈꾸는 하영이가 "발레는 무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표정으로도 표현해야 하는데 두 도시를 다니며 사람들의 밝은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여 자신의 비전과 연계하며 비전트립을 소화해 내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우리는 쑤저우우장한인교회에서 특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곡은 아래와 같이 <꽃들도>이고 마음샘이 골랐습니다. 저녁에 연습을 하였습니다.
참, 오늘 영적인 전쟁이 있었습니다.
조우장 수향마을 참관이 거의 끝나갈 무렵, 우리 학생들 일부가 선을 넘는 장난을 치다 마음샘에게 혼이 났고, 식사장소에 미리 가 있던 기사분과 식당 주인간의 다툼이 생겨 식당을 옮기게 되었으며, 버스차량의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이 더위에 이동할 수가 없어 부득불 오늘 방문키로 했던 쑤저우 박물관 방문을 내일 아침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물론 본래 일정에는 없던 지역예배당 방문이, 생각지도 않은 감동을 주었으나, 이는 분명한 영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세미나 시간 마무리 때, 마음샘이 "이는 분명한 영적인 전쟁"이라고 선포하며 함께 기도할 것을 제안하여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심한 장난을 한 아이들은 스스로 3일간 휴대폰 사용을 안하겠다고 꿈샘과 '약속'하고 핸드폰을 사흘간 반납했습니다.
아이들은 분명히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꿈샘 드림
#하우비전트립 #조우좡 #꿈을찾는아카데미